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부모님과의 여행입니다. 하지만 치솟는 물가에 숙박비와 식비 부담으로 선뜻 일정을 잡기 어려우셨을 텐데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정부가 오는 4월부터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하면 경비의 절반을 돌려주는 '지역사랑 휴가지원(반값 여행)' 사업을 시작합니다.
혹시 이번 봄, 부모님께 멋진 풍경과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드리고 싶은데 경비가 고민되지는 않으셨나요? 특히 무릎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나 걷기 편한 코스를 선호하시는 부모님과 함께라면 어느 지역이 가장 좋을지 고민되실 겁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20만 원까지 아낄 수 있는 꿀팁과 함께 부모님 맞춤형 여행지 선택 가이드를 정리해 드립니다.

1. 지역사랑 휴가지원(반값 여행) 핵심 혜택
이번 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파격적인 제도입니다.
- 환급 비율: 실제 지출한 여행경비의 50% 환급
- 환급 한도: 개인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단체(가족)는 최대 20만 원까지 가능
- 지급 방식: 해당 지역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쓰는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지급
- 사용 기한: 환급받은 상품권은 2026년 올해 안에 사용해야 합니다.
2. 2026년 상반기 선정 지역 (16개 지자체)
정부는 전국 84개 인구감소지역 중 16곳을 시범 사업지로 선정했습니다. 부모님의 고향이나 평소 가보고 싶어 하셨던 곳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권역 | 선정 지역 (16개 지자체) |
|---|---|
| 강원 | 평창군, 영월군, 횡성군 |
| 전남 | 해남군, 완도군, 강진군, 영광군, 고흥군, 영암군 |
| 경남 | 밀양시, 하동군, 합천군, 거창군, 남해군 |
| 충북/전북 | 제천시(충북), 고창군(전북) |
3. "부모님과 함께라면?" 전문 에디터의 추천 지역
단순히 경비 지원을 받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지역을 추천해 드립니다.
- 전남 해남·완도: 바다 풍경과 함께 남도 한정식을 즐길 수 있어 음식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모님께 최적입니다.
- 강원 평창·영월: 공기가 맑고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조용한 휴식을 원하시는 어르신들께 추천합니다.
- 경남 남해·하동: 벚꽃길과 섬진강 변을 따라 드라이브하기 좋아 걷는 것이 조금 불편하신 부모님도 편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4. 신청 방법 및 절차 (선착순 주의)
4월 본격 시행 전, 아래 절차를 미리 익혀두셔야 예산 소진 전에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사전 신청: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여행 계획을 미리 신청하고 승인받습니다.
- 여행 및 증빙: 승인된 지역을 여행하며 식사, 숙박 등의 영수증을 챙깁니다.
- 환급 신청: 여행 종료 후 지출 증빙 자료를 제출합니다.
- 상품권 수령: 확인을 거쳐 경비의 50%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돌려받습니다.
🔗 관련 사이트 및 문의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통합 신청): visitkorea.or.kr
-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국민관광진흥과(044-203-2854)